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 관내 서점 5개소(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리고 반납해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하는 제도이다.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제공받는 경우 소요 기간이 3주이지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직접 지역서점에서 제공받을 경우 소요 기간이 3~5일로 단축돼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시민의 편의가
안성시는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5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PC’ 사업은 안성시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중 내용연수(5년)가 지난 PC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성시는 지난 5월 홈페이지(누리집)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보급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난 6월엔 ‘사랑의 PC’를 개별 배송 또는 방문 설치했다. 해당 ‘사랑의 PC’는 향후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사업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 형태에 따른 생활 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3분기 생활 쓰레기 성상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성상 조사 2일 차 18일 공동주택 권역 성상 조사에 참여해 시민추진단과 함께 새벽 6시부터 전날 저녁에 수거해 온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성상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각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및 시민 12명이 성상 조사 현장을 참관하며, 각자 아파트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안성시는 쓰레기 혼입 배출 방지를
안성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필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가 기술 자격증인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 필기 교육을 진행한다.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지원 요건은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안성시 농업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이번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필기 합격자는 추후 진행될 실기 과정 교육생 모집 시 우선 선발된다.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인재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이 조례에 따라 안성시민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건강 및 보건 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이번 조례제정으로 인해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소아 야간진료, 보건의료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위한 야간·응급진료, 야간 약품 구입을 위한 심야 약국 지정 등 시민중심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
안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기온상승과 폭염일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다.이에 따라 안성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 및 민원실 1층 휴게실을 활용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및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폭염질환 응급조치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모두가 꿈꾸는 유니버설 디자인 투어’에 참여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노인, 장애인, 임산부, 장애인, 일반인 등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공간 및 제품 디자인을 의미한다.본 투어는 2023년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투어와 메이킹 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장애 이해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이해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체험 ▲임산부, 고령
한경국립대학교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의회와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복합센터는 교육부 407억, 안성시 50억을 지원받아 총 457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 자료·
안성소방서는 지난 18일 관내 반도체 부품 코팅 및 세정업체인 ㈜코미코 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는 공장화재 예방 및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및 재난 사례전파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당부 ▲자위소방대 조직 관리 점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 “특히 관리자분들이 화재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4일, 현장 재난 의료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의료 대응을 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안성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기 응급 의료 지원센터 전문 요원이 진행했으며, 훈련 내용은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시 신속대응반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으로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등 전반에 대한 교육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7일 및 내달 3일에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해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번화가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다.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함께家는 생활복지 ‘동반장’ 주거개선사업을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반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 속 소소한 불편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이번 사업은 주거지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 및 전등 교체, 소화기 설치 등 생활 속 주거환경 복지를 실천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갑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좋은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비상 연락 체계 유지는 물론, 긴급 복구 장비·인력의 현장 비상 대기를 통해 각종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했다.특히, 시 건설관리과에서 공사 중인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 집중호우(73mm)가 내려 하천 수위가 상승하자, 현장에 대기 중인 하천시설팀장의 통제하에
안성시는 지방세 총 체납액 205억 원의 24%(50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로,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에 안성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제3자가 운행하는 체납차량과 책임보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정식 운영 중이다.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해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해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돼 진입차량을 사전
안성시는 17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농기계의 경우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보다 사망위험이 6배 이상 높고 농기계의 경우 안전장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사용해야 한다.이에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부착, 임대 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안성시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도로에서의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과 농기계 안전 사용 캠페인 등 농기계 안전망
안성시는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실무교육의 연장선으로 2023년 하반기 직원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에 채용된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17곳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평소 궁금하던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이번 교육의 첫 번째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제55조와 제60조에 따른 유급휴일에 대한 법률해석과 함께 실전 예시를 통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실무,
안성시는 지난 11일,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성시청 내에 위치한 위we카페에 청렴도서·인물 소개 및 전시와 청렴 책갈피를 배포했다.3월부터 6월까지 ‘고전에서 청렴을 찾다’, ‘청렴 인물 정약용’, ‘연암 박지원의 청렴 소설’, ‘청렴 인물 이순신’ 등 매달 다양한 청렴 주제를 설정해 청렴도서 및 인물과 관련한 청렴문구를 발굴 및 제시하고, 소개한 청렴 홍보물을 내부 전산망에도 게시해 많은 공직자가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또한, 금전적인 청렴 외에도 직장 내 갑질과 부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 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성시는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 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 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 상습 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 법면 유실 우려 지역 사전 조사 (14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 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성시보건소는 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서부지역 주민의 수요와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사례 발굴 및 관리 역량이 합쳐져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안성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주민회원 여러분의 살뜰한 관심과 나눔이 건강공동체로서의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 가는 건강 공동체는 우리가 추구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