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를 벗어난 도시의 거리나 유원지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들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들이다. 각 시설들은 그 목적에 따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편의시설은 일상적으로 이용되지만, 안전시설은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위해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시설이다. 하지만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안전의식이 평상시에
우리들의 삶들은 각 세기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로 삶의 방식과 직업들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여왔다. 지금 우리는 1차, 2차, 3차를 지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사람과 사물, 공간을 연결하는 초 지능화 사회로 접어들며 인공지능, 로봇, IOT, 가상현실등의 서비스가 우리들의 삶의 방식과 직업들의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겨울의 정점인 소한, 대한이 북풍한설을 앞세워 다가오며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일 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각기 그 계절의 특성을 잘 드러내, 계절마다 느끼는 감각과 그에 따른 삶의 즐거움을 골고루 맞으며 사는 것도 이 땅에 태어난 축복이 아닌가 한다. 겨울이 오면 어린 시절 얼음판에 나가 또래들과 어울려 팽이치고 썰매 타던 일이 떠오른다.
권력을 사전에서는 ‘남을 지배하여 복종시키는 힘, 치자가 피치자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사회적 실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인가 권력 앞에서는 좀 위축감이 들고 눈치를 살피게 되는 게 보통 사람들의 심정이다. 우리나라는 나라의 정체가 민주공화국이고 따라서 그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 제1조에 나와 있다. 그러나 그 권
지난 11월 13일, 판문점 공동 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병사가 탈북하던 중 북측 초소에서 쏜 수십 발의 총탄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병사를 우리측이 발견하고 즉시 헬기로 수원아주대 병원으로 후송해서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우리 국민 모두가 들었을 것이다. 수술을 직접 집도한 이국종 교수의 의하면 그 병사의 장내에서 크게는 27cm나 되는
수년 내에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도시가 되리라는 관점에 대해 모두들 공감하며 금년 평택시에서 주관한 200인 원탁토론에서 도 문화예술에 대한 갈급함이 가장 크다고 의견이 나올 만큼 시민들의 문화 발전에 많은 관심과 갈급함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급변의 시기에 놓인 평택에 평택문화재단 설립과 관계하여 지역문화예술 단체에 소속된 1인으로
동양에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나온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 있다. 여기서 음양설은 우주나 인간의 모든 현상이 ‘음’과 ‘양’의 쌍으로 상반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얼른 살펴보아도 하늘과 땅, 산과 바다, 동물과 식물, 남자와 여자, 오른편과 왼편 등 수도 없이 많은 음과 양의 현상을 볼 수가 있다. 이들은 서로 대립적인 관계로 보이지만 서로 보완하는 관계
새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또 바뀌어진다고 한다. 그 중 중요한 정책 두 가지를 보면, 앞으로 자사고(자립형사립학교), 외국어고, 과학고, 국제고 같은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를 폐지해 갈 것과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의 실시다. 이러한 중요 교육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 주로 개정되거나 새로운 제도가 생기곤 했다. 교육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사회생활에
요즘 길에 나서 보면 키가 자그마하고 얼굴이 가무잡잡하며 마른듯한 동남아 사람(베트남, 캄보디아 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북한 사투리를 쓰는 중국 조선족도 있고 아프리카 사람도 더러있다. 이들은 대부분 우리나라에 와서 건설현장, 농장, 공장, 어선, 식당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다. 이들이 받는 월급은 평균적으로 120~150만 원 정도로 우리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 의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4차 혁명이 사회·경제 구 조 전반에 걸쳐 산업혁명에 버금 가는 수준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많은 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은 향 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4차 산업 혁명을 제시하였고, 이후 이 용어 는 일반인들까지
사람이 활동하는 데 이상적인 기온은 섭씨 16도~20도 사이이고 습도는 60%~70%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가을은 우선 기후 면에 있어서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습도 그리고 신선한 바람의 세 여건이 잘 맞아서 봄, 여름, 겨울, 어느 계절에 비교해도 가을을 따를 만한 계절이 없다. 가을은 바로 이런 이상적 기후 조건을 갖추었기에 일 년 사계
금년 추석은 온 국민이 다 복을 받아서인가, 10일간의 긴 연휴의 행운을 얻었다.본래 설과 추석 명절은 법정 공휴일로, 당일을 전후하여 하루씩 더 해 3일간의 연휴로 되어 있다.그런데 이번 추석은 3일간의 연휴가 주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법정공휴일 둘(개천절, 한글날)과 게다가 임시공휴일(10월 2일)과 대체공휴일(10월 6일) 둘이 더 추가되고 그
미국은 요즘 대통령, 국방장관이 대북 군사 옵션에 관한 말을 자주한다. 지난 18일에는 제임스 메디스 국방장관이 기자들의,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북한에 취할 수 있는 군사옵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물론 외교적
예수는 가는 곳마다 그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자들과 만났습니다. 예수께서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긴 사람들은 많은 대중 앞에서 모욕을 주어서 그의 인기를 떨어뜨리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바리새인이라고 불리는 일단의 사람들과 헤롯당원 몇몇이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바리새인들은 미리 준
요즘 여중학생들이 동급생이나 후배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하게 집단폭행을 가하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부산, 강릉, 아산 등지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피해 학생이나 학부모 그리고 많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보도에 의하면 이들의 이런 폭행의 이유는 단순히 기분 나쁘게 굴었다던가, 인사를 안 했다던가, 가해자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았다던가 하는 등이다.
입추와 말복과 처서를 차례로 다 보내는 이 8월, 유난히도 무더위와 폭염이 우리의 삶을 힘들게 했던 여름도 바뀌는 계절 앞에는 꼬리를 내리는 수밖에 없는가보다. 이제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땀에 젖어 눅눅한 살갗을 스칠 때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우리나라는 온대성 기후이기에 일년 중 사계절이 뚜렷하게 바뀌며 그것도 3개월씩 고르게 나눠짐이 신기롭기까지
‘갑’과 ‘을’은 각기 한자로 甲(갑옷 갑), 乙(새 을)로 표기한다. 그리고 갑과 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글자의 뜻보다는 서열이나 등급을 정할 때, 서로 대비되는 관계로 두루 쓰이고 있다.몇 가지 예를 든다면, 간지(干支)에서 천간(天干)의 십간(十干) 중 맨 앞 서열로 등장한다. 그래서 흔히 서열을 정할 때, 갑을 1순위, 을을 2순위로 시작해서 십간
‘데이트 폭력’이란 말은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하던 말이다. 이는 데이트란 단어와 폭력이란 단어가 합친 합성어로 신조어다. 데이트는 우리말도 아닌 외래어로 이성과의 만남이란 뜻으로 주로 연인들 사이에 만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데이트 중에는 연인 사이에 사랑을 나누며 깊게 정을 새기는 더없이 행복한 만남이 거늘 폭력이 가당키나한 일인가?폭력에는 신
지구가 온난화되어 간다고 해서 이 시대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사계절이 변함없이 찾아오고 계절마다 주는 그 독특한 감각은 우리에게 삶의 묘미를 가져다준다.한편 문명의 발달은 삶을 윤택하게 하고 편리하게 해 주지만 자연 속에서 우러나는 그 감칠맛을 잊어버리게 해 줄뿐더러 자연에 대한 적응력마저 무디게 해 주고 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