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처는 얼마 전 친구들의 꾐에 빠져 화투를 치다가 제법 많은 돈을 잃게 되었으며, 그 돈을 되찾기 위해 그 자리에 있던 갑에게 차용증을 작성하여 주고 돈을 빌려 계속하였으나 그 돈마저 결국 다 잃고 말았습니다. 을의 처가 그 돈을 갚지 못하자 갑은 을을 찾아와서 당장 돈을 갚아주지 않으면 을의 처를 구속하겠다고 하여 을은 하는 수 없이 을의 집과 대지에
갑은 A아파트 803호에 전세를 얻어 입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사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바빠 전입신고를 한 달이나 지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입신고 후 등기부를 확인해 보니 전입신고 며칠 전에 위 아파트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근저당권이 실행되어 제3자가 경락을 받게 되는 경우 갑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주장할 수 있나요
돌아가신 갑의 큰아버지는 자식이 없어 갑을 평소 자식처럼 귀여워하였습니다. 갑의 큰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갑의 형편이 어려운 것을 딱하게 여겨 공정증서로 유언을 작성하면서 상속재산의 절반을 갑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의 큰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갑의 큰어머니는 갑의 큰아버지가 갑에게 상속재산의 절반을 유증한 사실을 알고서도 갑의 큰아버지 소유의 부동
갑은 대지를 매수하여 자신의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후 그 위에 주택을 신축하면서 인접한 국가 소유의 대지 사이에 경계로 설치되어 있던 철조망을 임의로 제거하고 국가 소유의 대지 부분을 침범하여 차고 및 주택의 마당으로 점유, 사용하여 왔습니다. 이후 을은 갑으로부터 위 대지와 주택을 매수하여 등기를 마친 후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여 오고 있습니다. 을
갑은 을로부터 토지를 매수하기로 하였는데, 토지를 매수하기로 한 뒤에 현장을 답사하여 보니 토지 위에 집이 하나 들어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갑이 을에게 사정을 물어보자 을은 을과 친한 사이였던 병이 을의 소유인 토지 위에 집을 짓고 살도록 토지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을이 이를 허락하였으나 별도의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병은 을의
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갑이 가게를 확장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 5천만 원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갑은 약 1년간 이자를 꼬박꼬박 갚는가 했더니 그 이후부터는 이자는 물론 원금도 갚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갑이 위 가게를 처분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서 빨리 돈을 갚으라고 재촉하였더니 갑은 자신의 가게 전세금 채
을은 갑으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한 후 계약금까지 지급하였으나 자금융통이 어려워 중도금을 지급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갑은 잔금지급기일이 경과한 후 을에게 “앞으로 한 달 내에 중도금과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을 해제하고 위 계약금은 위약금으로 몰취한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였습니다. 그러나 을은 갑이 정한 그 날짜까지도 자금을 융통하지 못
병은 갑으로부터 남편 을 소유의 토지를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마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갑은 을로부터 아무런 대리권도 없이 남편인 을의 인감과 관계서류를 위조하여 병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이 알아보니 갑은 을과 이 건 부동산 매매 및 다른 여러 사정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져 결국 이혼하기로 하면서 을은 갑 명의로 되어 있는
갑은 보증금 700만 원, 월세 10만 원에 단칸방에 세 들어 살고 있습니다. 올해 4월로 임대차기간이 만료되었는데, 그동안 집주인 측에서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가 5월경 보증금을 1,000만 원으로, 월세를 15만 원으로 올려줄 것을 요구하며 만약 올려줄 수 없으면 당장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갑은 집을 비워주어야 하나요. 집을 비워줄 필
병은 갑으로부터 원룸을 계약기간 2년,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20만 원에 임차하여 1년 정도 살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갑과의 임대차계약을 해지하려고 하였으나 갑은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므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여 하는 수 없이 보증금은 반환받지 못하고 짐만 빼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택시 운전기사인데 얼마 전 승객 갑을 태우고 시내를 운전하던 중 병 옆 차선을 지나가던 을의 차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갑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위 사고로 갑은 후유 장애가 발생하여 그 손해배상액이 4,000만 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위 사고는 병과 을의 과실이 4:6의 비율로 일어난 사고라서 일단 을측의 보험회사에서 갑과
몇 개월 전 갑의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급한 김에 사채업자로부터 돈 1,000만 원을 빌리고 담보로 갑이 살고 있는 집에 가등기를 설정하여 주었습니다. 사채업자로부 터 돈을 빌린다는 사실이 왠지 마음에 걸려 변제기일 무렵 친구들로부터 돈을 빌려 사채업자에게 돈을 갚아 주려고 연락을 하였더니 사채업자는 ‘천천히 갚아도 된다.’고 하며 돈을 받지 않으
갑은 1998년경 ○○농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산물 집하장에 찾아가 ○○농협으로부터 토마토 등 농산물을 대금 5,000만 원에 경락받았습니다. 그러나 갑이 위 물품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농협은 2002년경 갑을 상대로 물품 판매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갑은 물품 판매대금을 지급하여야 할까요? 물품 판매대금을 지
갑은 을로부터 대지 100평을 매수하여 잔금까지 치렀습니다. 그런데 위 대지 부근에 도로가 개통된다는 소문이 떠돌자 을은 병에게 위 대지를 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넘겨주었습니다. 갑은 먼저 위 대지를 매수하였고, 잔금까지 지급하였으므로 당연히 위 대지가 갑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병은 자기가 등기를 갖추었으니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갑에게 위
공무원 갑은 개발 목적으로 을로부터 토지 1만 평을 매수하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명의로 등기를 할 경우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친구인 병을 매수인으로 내세워 사정을 모르는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후, 갑이 준 자금으로 병이 매매 대금을 치르고 등기를 넘겨받았습니다. 나중에 자금 사정이 악화된 갑은 병에 대하여 명의신탁 약정을 해지하고 등기명의를 넘
갑은 을로부터 토지를 매수하여 20년이 넘도록 경작하고 있으나 아직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을은 사망하였고, 을의 유일한 상속인인 병이 위 토지를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은 갑은 그제야 병에게 등기를 넘겨 줄 것을 요구 하려고 하나 매매 계약서 등 계약사실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습니다. 갑은 병으로부터 등기를 넘겨받을 수
갑은 시골에서 조그마한 여관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이라는 손님이 승용차를 타고와 갑의 여관에 투숙하며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정은 투숙하면서 자신의 승용차를 갑의 여관 건물 앞길 건너편에 있는 갑의 여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사이에 그 차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위 주차장은 갑이 갑의 여관 부대시설로
정은 정소유인 대지와 그 지상 2층 건물에 대해 을을 근저당권자로 한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었습니다. 이후 정은 기존 건물은 가게로 쓰고 3층을 증축하여 주택으로 이용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받아 위 2층 건물을 3층으로 증축하였습니다. 그런데 변제기가 되어서도 을에 대한 차용금을 갚지 못하자 을이 경매를 신청하여 위 증축부분까지 포함하여 경매를 청구하였고 그에
갑은 신축 중인 연립주택 1동 101호를 임차하였는데 당시 아직 건축물 관리대장과 등기부 등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서 동, 호수 표시 없이 연립주택 1동의 부지중 일부 지번만으로 전입신고를 하였습니다. 이후 등기부 등이 정리가 되고 나서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1동 101호로 정정한 후 등기부를 확인하여 보니 벌써 위 101호에 대하여 근저당권 설정
갑은 주택을 임차하면서 사업상의 필요에 의하여 갑의 처와 아이들의 주민등록만을 옮겨 두었다가 나중에서야 전입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갑의 임차주택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갑의 전입신고 이전에 임차주택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주택 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