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정동 이마트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에 따른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폭염 행동요령이 포함된 부채와 쿨토시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의 학생 창업동아리 2팀(라온, 시네라리아)이 ‘2023년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2023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창업팀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라온’(김민지, 강송연, 이가은, 임서영)은 ‘케어푸드 디저트’로 성장 분야에서, 시네라리아(김병지, 신종원, 이나영)는 ‘지역 특산물 중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향수’로 교육 분야
안성소방서는 8월 말까지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안성시 다문화가정 29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주택용 화재경보기·소화기)은 초기에 화재사실을 알리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기에 우리집 작은 소방관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보급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냉방용품 안전 사용수칙 안내 등을 병행 실시해 외국인 인명피해 저감에 중점을 뒀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성시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안성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故) 석원호 소방위에 대한 순직 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석원호 소방위는 2019년 8월 안성의 한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입하던 중 대형 폭발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안타깝게 순직했다.이날 행사는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동료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평소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듬직한 고인의 모습을 떠올리며 추모했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안성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현장에서 분야별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 전체협의회를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최초로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체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진행된 사전 ‘실무협의회’의 본 회의로 이상훈 안성경찰서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본부장, 송준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 본부장, 탁제관 안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교통관련 유관기관·협력단체가 참석해 사전 실무
안성시는 지난 2일,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공공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 텃밭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로 발효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9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218명) 발생했다.전문농업인이 아닌
안성시보건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여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병원성대장균은 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복통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은 채소, 육류, 복합조리식품으로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부추나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예방법으로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일,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65세 안성시 거주 어르신의 우울증 외래치료비(진료비, 약제비) 금액을 올해부터 월 2만 원(연20만 원)에서 월 3만 원(연36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앞서 안성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안성시 65세 이상 인구 37,262명 중 우울증 추정인구는 3,577명으로 예상된다.치료비 지원 이외에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누구나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며, 거주지 인근 보건지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안성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의!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의!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드림스타트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그 위험성을 알리고 스마트미디어 과다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대상 아동을 연령별 5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지루한 강의가 아닌 보드게임 형식을 활용해 흥미를 불러일으켜 교육효과를 높였다.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
안성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집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전반에 관한 만족도 조사와 추후 필요 기종에 대한 설문조사, 2024년 농기계분야 교육 수립과 관련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 동부분소(죽산면 상삼로 95), 서부분소(양성면 만세로 523-34), 남부분소(서운면 안성맞춤대로 237-23)에서 안성시민이라면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과‧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며, “6년 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
안성시는 지난 1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2분기 민원 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토지민원과 남태수, 도시정책과 이상용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환경과 김진혁, 도로시설과 임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중심 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 추진 총괄 부서에서 ‘지구 살리기’ 활동에 동참을 목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에너지절약 가이드라인 수립 및 전 사업장으로 배포, 사업장별 에너지 지킴이 담당자를 지정해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및 미사용 사무기기 관리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70세 이상 1인 가구 441명에 대한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굴하는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취약 노인 가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관계 공무원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통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
안성, 수원, 평택, 오산 등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4곳이 지난 4일, 충남 보령시 구치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약 15일간의 기록적인 폭우 이후 하천을 따라 해수욕장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36명,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3명,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19명 등 자원봉사자 114명이 참여했다.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 수해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경기 남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는 2차
안성시는 지난 2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사회적 약자 등 안성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위주의 사항을 점검했다.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안성시는 3일,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 기둥인 대들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이며, 보가 존재하지 않아 수평하중에 취약한 편이고 누진파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진 발생이 잦은 일본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구조이다.안성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안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 향상에 노력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 대상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독거노인 등 천여 명을 가정 방문하여 집중 관리 중이다. 폭염 대응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응급 상황 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하고 있다.또한, 인공지능(AI)스피커 설치로 4시간마다 어르신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성시는 지난 2일,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초교길 46에 있으며, 대지 1,394㎡에 연면적 904㎡ 지상 3층, 창고 1동의 건물 규모다. 층별 2개소씩 총 6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그중 2개(1층, 2층)의 사무실에 대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임대 기간은 최장 3년이며,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사무실 110㎡와 창고 16.5㎡로 연간 60만 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입주 신청 자격요건으로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상반기에 50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약 1,088대를 수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총 53회에 걸쳐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하며, 수리 센터 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부속품 교체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