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4일, 폭염취약계층에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에 주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자 등으로 총 200가구에 선풍기를 1대씩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안성시 지정기부금으로 예치된 사업비를 배분받아 수행한다.시 관계자는 “늦여름까지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 시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방학 중 직업전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애청소년 직업전환교육 ‘잡(JOB)담(談)교실’ 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생활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잡(JOB)담(談)교실’은 총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시간의 직업교육과 30시간의 휠마스터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직업교육, 현장견학, 이미지메이킹, 성교육 등 직업생활을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7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입학식에서는 교육생들을 위한 동아리, 커뮤니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활동 종합서비스를 안내했다.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과정과 관심 분야 탐색을 지원하고,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노후를 돕는 기관이다.이창희 센터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교육 기간 동안 원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처는 지난 18일 ‘2023 하계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기홍 단국대 학생처장(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의 학생지도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단국대학교의 학생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방안과 개선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안승홍 학생처장은 “외국인 학생 비중 증가 등 변화에 따라 다양한 학생 지도 방법과 적응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러 학교가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접종 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예방접종은 안성시 지정 동물병원 8개소(행복한 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으로 ‘펫시터 자격취득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센터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며, 심화 직업 교육 및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올해 하반기 자립기술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펫시터 자격취득 과정’은 안성시에 소재한 ㈜애니멀컴패니언에서 실시됐다.펫시터 자격취득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반려동물에게 관심이 많아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상황인
안성시는 지난 17일, 수시 및 정시 대학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대학입시 수시지원전략 1:1 컨설팅을 운영한다.컨설팅 대상은 지난 7월 개최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참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연계열 13명, 인문계열 7명이며,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모의평가 위
안성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8일,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도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주택지원,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주거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 및 정
안성시는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안성을 찾은 외국인 대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유럽 5개국, 100여 명에 이르는 잼버리 대원들은 안성에 도착해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며, 관내 기업 연수원과 교육원 등으로 나눠 숙소가 제공됐고, 행정력을 동원해 생활필수품 등 각종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행정과 통역,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안성시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을 앞두고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강풍과 폭우로 인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관내 정당과 유관기관 등에 태풍 대비 현수막 철거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에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태풍 기간 동안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행위 자제와 동시에 이미 설치된 옥외광
안성시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대처 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내 대형공사장과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보라 시장은 부서별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태풍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 사항을 공유하고 부서별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북서진하면서 안성을 비롯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김보라 시장은 대덕면 삼한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붕, 축대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가축 관리와 시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검정고시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편의를 확보하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계획됐으며, 당일 고사장(수원화홍중학교) 이동 및 중식 도시락 등을 지원했다.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준비반 운영, 검정고시 교재 제공 및 대면/비대면 멘토링,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8일, 폭염 중대본 2단계가 최초 가동됨에 따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폭염 및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대덕면 소재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폭염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관내 농가 시설 등 불볕더위 취약 현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보라 시장은 대우아파트 경로당 및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살피고 폭염 취약 시간대 하우스 내 작업 여부를 점검했다.아울러,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에서는 관측기기의 정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토마토와 가지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꾸러미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역의 단체와 연계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4일,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폭염 취약계층 안부 전화’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안성3동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59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하며,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가구에 선풍기를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기록적인 폭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일까지 ‘2023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전문교육 및 장애체험), 탄소중립(채식교육 및 비건버거만들기, 기후위기 교육 및 EM 모기기피제 만들기), 재난재해(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 및 EM을 활용한 모기기피제는
안성시는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캠페인은 경기도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노동자들이 자주 왕래하는 안성 제1산단 산업단지 사거리와 시내에서 공사 중인 한 건설 현장에서 전개됐다.안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 실시 및 안전조치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