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제59주년 해경의 날을 맞아 국민에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찰관, 전경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해양 경찰서가 위치한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에서 경기혈액원 협조로 진행됐다. 평택해경의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는 지난 2010년까지 매년 12월 23일 개최했던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는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한선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 회원들이
안성시민들이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30일 안성시민연대(공동대표 강병권, 권용일)와 안성시민여론조사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제 29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분석결과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상생을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 휴
지난 2004년 평택 소사벌 일대 1백5만평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됐다.정부는 LH를 통해 평택시 비전.죽백.동삭동 일대를 공공택지로 개발키로 하고 이곳에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모두 1만8천가구가 들어서며 전체 주택의 47%인 8천5백가구가 국민임대 및 10년 임대아파트로 건설된다고 밝혔다.정부는 10월께 이곳을 택지지구로 지정한 뒤 △2006년 개발.실시
사회활동을 벌이는 단체가 셀 수 없이 많다. 봉사를 위해 모인 단체, 지역발전을 위해 모인 단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단체 등. 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출발했던 단체들이 오랜 세월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순수함’이다.봉사에 대한 순수함,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함, 사람을 만나고 친목을 도모하는 '순수함‘이 단체
안성시는 2012년 7월 1일 기준(1월1일 ~ 6월 30일까지 토지(임야)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 전환 등)으로 조사 산정한 2,8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2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
‘한강의 기적.’ 초고속 경제발전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하지만 IMF 외환위기와 세계적인 경제불황 등을 거치면서 서민들의 생활이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업도 그들을 막을 순 없다. IMF 외환위기 이후 평택지역 실업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영역의 한 축으로 활동해온 실업극복평택센터.지난 30일 실업극복평택센터에서는
아군도 적군도 아니다. 다만 ‘인류애’를 위해 전시에는 포로·부상자·민간인들을 위한 의료활동을, 평시에는 건강증진·질병예방·재해구제 활동을 벌인다. 오늘날에는 모금한 회비로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지역보건사업, 의료사업, 혈액사업, 청소년적십자활동, 골수기증사업, 국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로 ‘적십자’이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하루하
지난 28일 안성시 고삼면(면장 박두희)에서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새벽부터 복구에 나섰다.고삼면 쌍지리 이모씨 가정은 태풍 ‘볼라벤’으로 지붕이 날아갔으나, 형편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힘을 모아 지붕의 손상된 주택의 원상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또한 고삼면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단 분양계약 체결 등 각종 호재만 부각된 평택지역에 20여개의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지정되거나 추진되면서 수요자 없는 택지개발로 인한 도시 공동화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24일 평택시와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평택항 개발, 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고덕산단 분양계약 체결 등 각종 개발 청사진
평택시는 제15호 태풍『볼라벤』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7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이날 평택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청, KT,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시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실·과·소, 재난안전관리과장 등 민관군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가 진행됐다.이번 상황 판단회의는 관계기관의 유기적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은 지난 25일 삼성전자협력회사 SEPAS 봉사단(회장 김창범)과 함께 금광면 이모씨 가정에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이날 봉사원들이 찾은 곳은 지적장애가 있는 손자들을 키우고 있는 이모씨의 가정.지체장애와 함께 오랜 지병으로 거동이 힘든 이 씨의 가정은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비위생적인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
인기가 없었던 시절에는 아무도 선호하지 않았던 직업. 그러나 경제발전과 더불어 이제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젊은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공무원(公務員)’이다. 예로부터 ‘입신양명(立身揚名)’을 꿈구었던 조상들은 과거에 급제해서 높은 직위의 관직을 가지길 희망했었다.하지만 70년대 급속한 산업발전과 함께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 박봉(?)의 직업 등 배우
평택해양경찰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태풍 대비 해양 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태풍 볼라벤의 이동에 따른 피해에 대비한 비상점검 조치팀을 소집하여 근무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에 의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전 경찰관이 근무에 들어가는
안성시는 그동안 시민회관에서 운영하던 ‘무료상담센터’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시청민원실로 장소를 이전해 운영한다.또한, 원거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7월부터 동부권인 죽산면사무소와 서부권인 공도읍사무소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찾아가는 무료상담센터’를 추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무료상담센터’에서는 고문변호사, 공인중
평택시 진위면 진위산업단지에 입주한 (주)원익IPS 정명조 전무이사, 박우정 사우회 회장 등 20명은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삼계탕, 수박 등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삼복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주)원익IPS는 1991년에 설립돼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안성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2년 안성시 홍보 블로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홍보 블로그 대회는 안성시가 ‘2012안성세계민속축전’과 안성시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안성시 홍보 블로그 경진대회’는 블로거의 파워에 따라 예산대비 높은 홍보효과를 누
“옛날엔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꿨었죠. 그런데 언제부터 아이들이 같은 꿈만 꾸게 된 걸까요?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나라의 기초는 과학이기 때문이죠.” 약 60년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으로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된 대한민국.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꿈꾸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민주투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로 평택시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평택항. 평택시, 경인일보, Tbroad 기남방송이 주최하고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2012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3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 앞(만도 뒤편)에서 개최된다.평택항을 전국 각지에 알리고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인간은 누구나 끊임없이 고뇌의 과정을 거친다. 현실을 바라보며 즐거움, 괴로움, 슬픔 등의 감정을 제각각 느낀다.조선시대 백정으로 태어난 아무개는 양반이 되지못한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 할 것이며 부잣집의 자식으로 태어난 사람은 풍족한 삶 속에서 행복을 느낄지 모른다.인간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글이나 말로 표현하거나 몸짓과 노래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