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의 비양심 행위는 많이 있지만 세 가지만 들어 본다. 첫째, 주차 행위이다. 대로의 인도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골목길이 있다. 그런 데는 자연 인도가 끊길 수밖에 없어 보행자들은 바로 그 골목길은 통과하게 된다. 그런데 간혹 보면 그 인도가 끊어진 그 길목에 버젓이 차를 막아 세워 둔다. 이런 경우 보행자들은 대로차도로 내려와서 건너편 인도로 갈 수
‘다크 웹(Dark web)’은 인터넷 사용자가 일반적인 웹브라우저로 접근 할 수 없고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접근이 가능한 웹을 의미한다. 서비스 이용자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를 식별 할 수 없으므로 익명성이 보장되어 종종 사이버 범죄에 사용된다. 다크웹이라는 용어는 2013년에 미국FBI가 온라인 마약 거래 웹 사이트 '실크로드(Silk Road)
어떤 생각이나 말의 내용을 쓴 것을 ‘글’이라 하고 그 글을 쓴 글자의 모양을 ‘글씨’라고 한다. 요즘은 문서 작성하는데 간단한 기재사항을 쓰는 경우이외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모두가 컴퓨터에 워드프로세서에 의해 활자로 작성한다. 컴퓨터가 보급되기 이전에는 타자기나 필기를 함께 이용했고 타자기가 나오기 이전에는 전부 필기에 의해 작성 했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만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가 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17년 만인 2017년에 14%이상인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앞으로 2026년이면 20%이상인 ‘초 고령 사회’가 되리라는 예측이다. ’고령화 사회→고령사회→초 고령사회로 가는 다음 몇 나라들의 단계별 기간을 보면, 일본은 고령화 사회(197
대화가 가능한 로봇, 챗봇은 서비스 초기에는 실제 직원이 응답했던 많은 부분들을 이제는 그동안 구축 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응답한다. 중국에서는 위챗만 있으면 별도의 앱을 다운 받지 않아도 우버, 페이팔, 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여러 기업들이 꽃배달, 피자주문, CNN 뉴스, 날씨 등 다양한 챗봇 서비스를 페이스북 메신저 플랫
우리나라의 전통적으로 지켜 내려오는 세시풍속은 많았지만 근래에 와서는 ‘설’과 ‘추석’ 둘만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 날은 둘 다 음력으로 1월 1일과 8월 15일로 지키며 법정 공휴일로 정해져 각기 3일간의 연휴로 보낸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드리고 성묘도 하며 조상의 은공을 기리고 가족 간의 정을 새기며 즐기는 명절이
최근에 챗봇에 대한 이야기가 한창이다. 챗봇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가? 왜 중요한가? 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텍스트 또는 음성을 통해 인간과 채팅하는 로봇(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챗봇에 질문을 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챗봇은 응답하거나 요청된 동작을 수행한다. 챗봇의 예를 들자면 11
최근에 길을 가다보면 심심치 않게 가상체험방이란 간판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젊은층의 새로운 놀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증강현실이라고도 하는데 특수안경을 끼거나 생체공학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마치 실제와 같은 가상의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증강 현실은 궁극적으로 모든 산업, 이벤트 및 공공 공간을 다룰 것이므로 개인적 삶이나 직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
어느 시대나 막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 중·고생들에게는 어른들로부터,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특히 외모나 행동거지에 대해서 가르침이나 간섭통제를 받아 왔다. 그것은 이들이 아직 성장기에 있기에 이성이나 지성의 발달이 미숙해서 어른들의 관심 밖에 방치하면 마구 자란 잡초처럼 쓸모없는 잘못된 사람으로 성장할까봐서 이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성장기에 있는 초·중·고생
지금도 멈춘 상태는 아니지만, 한동안 아파트가 많이 생기더니 근래에 와서는 원룸, 오피스텔, 주상복합 건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다. 최근에 건조되는 것일수록 층고가 높아져서 보통 20층 30층, 대도시에 갈수록 더 높아짐을 볼 수 있다. 지상으로 뿐만 아니라 지하로도 여러 층 내려가는데 지하층은 주로 주차장이다. 아파트는 대개 수 십동이 모여서 단지를 이루
역사적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 사라지는 직업과 동시에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들이 있게 마련이다.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에 선망 받게 될 직업을 살펴보고자 한다. 미래에 대한 직업도 영화 속의 소재에나 나올 법한 상상력에 끝날 수 있으므로, 정보를 꾸준히 받아들이고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변화의 트랜드를 잘 읽는 것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하는지에 힌트가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거나 초대하는 일이 있다. 두 부류로 나눠진다. 오만 잡동사니가 무질서하게 널브러져 정신 사나운 집과, 있을 자리에 정갈하게 놓인 가구와 장식 소품들이 최소한 여백을 두고 배치된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정서가 보인다.어느 지인의 집 입구에서 이미 그 집안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집 밖 주변은 한 번도 비질을 하거나 소복한 먼지를 닦은 흔적이
최근에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다운 받는 어플중의 하나가 통번역 어플이다. 구글 등에서 나온 번역기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의사 소통이 가능한 정도까지는 발전되어 있어 우리의 여행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통번역 어플의 발전도 4차산업혁명 시기의 통역사와 번역사라는 직업도 사라지게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 지능의 급
요즘 초·중등교육법 제20조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다 한다. 이 제20조는 초·중등 교직원의 직위와 임무를 규정한 조항이다. 이 20조에는 4개 항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1항은 교장, 2항은 교감, 3항은 교사, 4항은 행정직원의 임무를 규정한 것이다. 보도된 내용을 보면 발의된 개정안이 2항이다. 2항에 규정한 교감의 임무는, ‘교감은 교장을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얼마나 뺏어갈까? 내가 선택한 직업이 미래에는 사라지지는 않을까? 선망 받는 미래의 직업은 어떤 게 있을까? 아무도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확실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어 한다. 확실한건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사회, 문화, 경제 그리고 기술에 있어서 전 세계는 커다란 변화를 겪을 것
우리나라 전철에는 노약자석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약자석으로 표시는 되어 있으나 주로 노인들이 앉는다. 그래서인지 아기를 안은 엄마나 임산부들이 힘들게 서 있으면서도 노인이 앉아 있으면 어려워하는 마음에서 잘 앉으려 하지 않는다. 앉으라고 권유를 하면 마지못해 앉기도 한다. 어찌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에 노인을 어려워하며 노인 앞에서 겸양의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에서 필수 불가결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성(hyperi n t e l l i g e n t ) , 예측가능성(predictability)이 있는데 그 중 블록체인은 초연결성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블록체
이 여름, 유례없는 혹독한 폭염을 맞으며 너 나할 것 없이 못 참겠다는 푸념을 토한다. 가을의 관문이라는 입추가 지난지도 1주일이 지났건만 폭염은 가실 줄 모르고 더욱 기승을 부리며 8월 한 달까지는 지속되리라는 기상청 전망이다. 이렇게 30도가 훨씬 넘는 폭염과 열대야까지 가중되어 한 달이 넘게 온 천지를 달구면서 우리는 크게 두 가지의 고통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