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역 시의원으로서 탈당 선언 후 지방선 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탈당에 대해 시민들 이 궁금해할 것 같은데? 쇠락해가는 안성경제와 더불어 시민들 의 깊어지는 한숨소리까지 현역 시의원으 로서 고뇌에 빠질 수밖에 없는 시기가 있 었다. 시민의 목소리는 제처 두고 그저 당 리당략으로 이루어진 기존 정치로는 안성 의 변화와 발전을 일으킬 수 없을 것 같았 다.
평택호 관광단지 부적격과 축소개발 평택시가 추진해온 평택호 관광단지 개 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평가기준에 못 미쳐 탈락함에 따라 축소개발로 결정됐 다. 시는 접수된 민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 고 응모 제안서의 전문가 평가 결과, 기준 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평택호와 평택항을 아우르는 대규모 관 광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40년간 주 민들에게는
미군부대 완공 및 이전 미 군 부 대 이 전 이 본 격 화 됨 에 따 라 2018년까지 군인, 가족 민간인 등 약 4만 2천여 명이 평택시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또 미군 기지 내에는 병원, 은 행, 다목적운동장 등 지원시설들이 한창 건설 중이다. 기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주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평택시는 지난 2014년부터 T/F
안성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복합공 간인 ‘안성맞춤아트홀’이 지난 11월 7 일 개관. 개관 당일 11월 7일 베토벤 바 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함 신익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 으로 문을 연 아트홀이 연일 호연에 앞 으로 안성시의 문화 공연장으로서의 역 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트홀은 현수동 80번지 일원 3,025㎡에 지하 1 층,
안성시 동광아파트가 5년 임대 후 분양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됐다. 입주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건설업체를 상대 를 분양전환을 요구하고 자체적으로 분양전 환에 나서기 위해 임차인대표회의 등을 열기 도 했다. 안성시와 동광종합토건(주)에 따르 면 업체는 지난 2007년 9월 19일 안성시 서 운로 791-9에 14개 동, 930세대 규모로 안 성
브레인시티 ‘중흥건설의 참여와 보상 시작’ 주한 미군기지 이전계획에 따른 개발 계 획의 하나로 2007년부터 추진됐던 브레 인시티 사업이 지난 6월 사업 시행자가 1 조 1천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 경, 평택도시공사 30%(15억 원), 중흥건 설 70%(35억 원)가 참여하는 ‘평택 브레 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 신청 에 따른 보완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귀뚜라미 농장은 이번달 출하를 앞두고 가장 바쁘고 들뜬 시기다. 1년여 간의 고생이 드디어 빛을 보기 때문이다. 농장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아침·저녁 귀뚜라미 소리로 가득해 귀가 먹먹할 정도지만 황병갑 사장에게는 즐거운 음악소리 못지않다. 어렸을 적 시골집에서 낯설지 않게 들었던 이 소리가 이제는 미래 농업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편
안성시는 9월 20일부터 최근 출간한 ‘안성의 독립운동가’(535쪽)를 전국 도서관과 독립운동기념관에 배포한다. 이 책은 안성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 행적을 총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자료집 형태로 발간한 것이다.자료집에는 2017년 8월을 기준으로 의병활동에서부터 국내항일, 3.1운동, 의열투쟁, 임시정부, 광복군 등을 총망라하여 국
평택 어머니 폴리스 연합단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어머 니’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다. 초 등학생인 아이들의 하굣길 교통 정리 뿐만 아니라 방과 후 사각 지대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교 폭력 예방까지 책임지고 있다. 현재 평택 어머니 폴리스 연합 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미경 단장은 딸이 학교에 입학을 하면 서 어머니 폴리스로 활동을 했다 고 한다. 처음에
부산의 명물 국제시장에는 45년 전통을 이어온 낙지볶음 맛집 ‘개미집’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부산 하면 떠올리는 명물 속 명물 ‘개미집’의 맛을 바로 평택에서 맛볼 수 있다.소사벌에 위치한 ‘개미집’은 낙지와 곱창, 새우를 함께 볶아 먹는 독특한 낙지볶음으로 이미 TV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됐을 만큼 유명하다.이곳에서는 기본 일반 낙지볶음을 비롯해
본지 기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17 경기도 예비 귀농 귀촌인 체류형 농촌살이’를 체험하고 왔. 경다기도 산하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고 농업아카데미가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준비한 첫 번째 귀촌·귀농 귀농·귀촌 준비교육이다. 7080세의대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 후 가장 선호하는 대안 1위가 바로 귀농·귀촌이라고 한다. 많은
평택을 대표하는 종합예술단체인 소리사위 예술단. 예술단에는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쓴 예술단을 대표하는 남자 무용수가 있다. 6살 때 처음 무용을 시작해 14년간 무용수의 길을 걸어온 이정제 단원. 시작은 그저 취미였다. 그러나 지금,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무용수로서의 길로 성큼 다가섰다. (편집자 주) 처음 이정제 단원이 소리사위 예술단을 찾게
주물. 쇠를 녹인 물을 틀(거푸집)에 부어 굳혀 만드는 물건을 말한다. 예부터 가마솥을 사용해왔던 우리나라에서 주물의 역사는 꽤 깊고도 오래되었다. 여기 안성주물은 일제강점기였던 1910여 년도부터 100년 간 한자리에서 주물의 역사를 이어왔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5호인 아버지 김종훈 주물장의 뒤를 이어 2013년 이수자로 선정돼 안성주물의 자리를 지키고
안성 출신의 김희종 도예가가 도예를 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다만 흙에 매력을 느껴 도예를 공부했고 졸업 이후 96년도부터 안성에서 계속 활동을 해왔다. “누구의 영향이라기보다 그저 흙을 만지는 것이 좋았어요. 활동 초기에는 조형작품을 만드는데 더 집중을 했는데 20여 년간 흙을 만지고 도예를 하면서 문득 깨달은 것이 사람들에게 더 실용적인 것을 만
지난 3월 26일 평택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하고 ‘평택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평택시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고복수 수석부회장이 4월 13일에 취임. 아직 한달이 되지 않은 지금 그는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시 자체에서도 운동과 체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평택시는 조금 빨리
체육에 애착 갖는 모습에서 안성시 체육 밝은 미래 비춰져 “안성시 36개 종목별 가맹단체 간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안성시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석 부회장으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안성 시체육회 문재호(55세) 수석부회장. 문재호 안성시 통합 수석 부회장이 20만 안성시민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과 단결하는 체육회로 만들 것을 천명했
오로지 서각만을 바라보고 서각만을 위해 30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가 있었다. 서각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했던 그는 2012년 세상을 떠나고 그 자리에는 서각품만이 남았다. 아버지의 취미를 남편은 직업으로 삼았다. 그렇게 함께 살아온 평생 동안 남편은 서각만을 해왔다. 30년이 되던 해 남편은 돌연 세상을 떠났다. 밤이 빨리 지나고 새벽이 밝아 오기만을 바
올해로 1년이 된 정프로덕션은 각종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전자기념책을 제작하는 곳이다. 정프로덕션의 정종남 대표는 로터리클럽에 26년여간 봉사활동을 해왔었다. 우연찮게 로터리 홍보물 제작을 의뢰받은 정 대표는 처음 일을 맡은 시절, 프레젠테이션 하나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할 줄을 모르니 딸에게 부탁을 했죠. 하지만 딸이
소리사위 예술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 이수자인 고희자 단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회의 정기공연과 10여 차레의 상설 및 찾아가는 공연, 거리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산사음악회 및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힐링공연을 매년 동도사 사찰과 천안교도소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여러 콩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대학교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장경애 작가는 우연하게 천연염색을 접한 2004년도부터 12년 동안 천연염색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천연염색을 접하기 전 장 작가는 나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창작하고 싶어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우연하게도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단색 염색을 해보 았는데 그것이 마음에 들어 천연염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