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대란 장기화에 시민 불편 가중-“환경교육재단 필요해”vs“직영으로 운영해봐야”- 내구연한 3년 초과한 소각장, 증·신축 없으면 못 버텨‘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달 13일부터 ‘생활쓰레기 반입제재 기준’에 따라 불량 쓰레기 반입을 거부한 가운데, 같은 달 21일자로 소각장 가동이 완전히 중지되는 등 쓰레기
- 평택시의회, 조례 제정 및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 - 평택시,“약 278억 원의 예산 3월 경 지급”평택시는 최근 공공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세대당 10만 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보편 지급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전날 평택시의회에서는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278억 원 규
- 현행법 상, 설치 후 15일 이내로 철거 및 필수문구 삽입- 평택시,“위반사안에 대해 이미 과태료 부과”- 시민들,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에 눈살 찌푸려평택시 곳곳에 정치인 및 정당의 현수막이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지난 17일, 평택시 덕동사거리에 위치한 횡단보도 앞 D정당 평택지역위원장 A씨 명의로 게시된 현수막이 신호를 기
안성시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에 부침이 있었으나, 금년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 법인·대학·지역사회 소통의 메신저, 사학혁신지원사업 - PTU 3.0 시대의 개막, ‘평택대학교 비전선포식’ 개최평택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사학혁신 지원사업 대학 구성원 교육(이하 연수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회는 학교법인, 대학 전체 교직원과 지역사회 시민단체, 총동문회장 등 외부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중 1조 407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7,201억 원 중 60.5%에 달하는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것인데,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인 55.7%보다 4.8% 높은 수치인 것으
- 2023년 신년 언론브리핑 통한 세부 계획 발표 - 관광, 농축산, 도시이미지 개선 등 각종 발전방향 덧붙여안성시가 2023년 시의 주요 발전 전략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9일, ‘2023년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주요 사업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안성시에 따르면, 현재 안성 관내에는 총
- 평택시,“조합과 토지주 간 소송문제로 대처 어려워” - 지제세교조합,“보도폭 확장 관련, 토지주와 협의하겠다”평택지제역 건너편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인근 보도에 임시 펜스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통행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더욱이 좁은 보도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차도로 내려와 통행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이지만, 정작 평택시는 좁은 보도와 관련해 토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를 8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총장 선출을 위해 학교법인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했고, 발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위를 한 이 총장이 선출됐다.이 신임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 4년 등 어려운 위기를 겪어 왔으며 앞으로 부여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
안성시가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긴 ‘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해당 책자는 지난 2020년 발간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토대로 관내 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하며 ‘사용성 확대, 보급성 향상, 조화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작됐다.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수성 및 디자인 보편성 ▲디자인 확장 및 체계 수립 ▲디자인 통일성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박찬수 후보가 당선됐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는 총 선거인 4,875명 중 3,780명이 참여하는 등 투표율 77.5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찬수 당선인은 60.4%(2,283표)의 득표율로 타 후보를 제치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박찬수 당선인은 ‘현장에서, 지역
-경제자유구역(포승·현덕지구) 추진상황 점검 -수소교통복합기지 및 수소생산 시설 구축부지 현장 시찰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0일, 평택시 서부지역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포승·현덕지구 조성 진행 상황과 수소 교통복합기지 건설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은 ‘서해안 중심!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
- 인도·차량·자전거 등에 배설물 범벅- 시민 불편 가중·대책마련 시급- 평택시,“용역예산 마련해 주기적 퇴치활동 계획”평택시 원평동 일대에 떼까마귀가 출몰해 인도·차량·자전거 등이 배설물로 뒤덮이는 등 시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떼까마귀 수천마리가 무리를 지어 원평동 서부역 일대 전깃줄에 앉아, 자칫 정전 사고로 까지 이어질까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
- 난방비 지원 확대가 ‘주요골자’ - 시의회의 촉구, 과연 관철될까?올 겨울 전국적인 한파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가는 가운데 평택·안성시의회에서 각 집행부에 난방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먼저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난방비 폭등에 따른 평택시 차원에서의 신속한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난방비
평택시는 2월부터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
안성시가 지난 2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안성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노인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 방문요양·방문간호 서비스가 1위, 어르신들을 직접 병원으로 모셔드리는 이동서비스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어르신들의 이러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 노조 활동 방해·노조 재정 부정사용·포괄임금 오남용 대상 - 노동부, 법 위반 의심 사례 신속한 지도 점검 및 시정 조치앞으로 노사 간의 불법·부당한 관행이 이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에서 현장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관행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고용노동부 누리집 내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마
- 진위천~안성천(창내습지)~평택호 생태축 연결 -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로 진행‘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평택시는 지난달 30일, 2022년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
- 안전 위해 설치된 도로반사경 파손된 채 방치- 죽백·월곡동 인근 주민, 불편 호소- 담당부서,“이번 주 중으로 신속하게 정비할 것” 평택시 죽백·월곡동 일대, 운전자의 사각지대 해소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도로반사경이 쓰러져 있는가 하면, 깨진 채 방치되고 있어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해당 시설물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신속한 유
평택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28억 원을 추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 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 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