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달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KG 모빌리티로 변경했다. 35년 만의 새이름이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에서 시작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자동차라는 사명을 사용해왔다.새롭게 사용되는 ‘모빌리티’라는 명칭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지향적인
-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 - 주거·산업단지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머지않아 평택지제역에 미래형 환승센터가 조성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평택지제역이 최우수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앞서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안성시가 지난달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박애병원이 지난달 31일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됐다.앞서 박애병원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번져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등의 상황이 심각해진 가운데,
-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 - 市, 올해부터 4억 5천만 원 지원사업 펼쳐평택시에 민간 상용 부문 국내 1호 수소화물차가 탄생했다.지난달 30일, 평택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에 ‘수소화물차’를 전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이와 더불어 민간 상용 부문에서 국내 첫 번째로 수소화물차가 도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양자간 ‘친환경 화물차
- 안성시의회,“환경교육재단 조례안 올해 안으로 제정” -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의견 조율 이후 새로 협약서 작성”안성시 환경교육재단 설립을 두고 벌어진 안성시 쓰레기 대란(본지 3월 8일자 1면 보도)이 점차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상호협약서 백지화’를 주장하며 쓰레기 대란이
-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용적률 최대 40%까지 완화 - 소규모 증축 범위도 기존 5%에서 10%까지 심의 면제평택 고덕 삼성전자의 반도체 라인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4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의 주요
안성 미리내 성지에 위치한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의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이자 순교자로서 교회사 뿐 아니라 안성 지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1846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병오박해로 순교한 이후 신자들은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이 설치됐다.평택시는 지난 15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 여건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실제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CCTV 설치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 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평택시를 방문했다.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 사업비 845억 원을 투입해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
- 고용노동부,‘작업 중지 명령 내리고 조사 진행’ - 민주노총 건설노조, 평택시청서 규탄 기자회견 열어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경, D건설업체에서 시공을 맡은 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60대 근로자 A씨가 크레인 인양작업
- 철거기한 50여 일 넘긴 채 방치되기도... - 안성시‘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안 지켜져안성시 곳곳에 철거 기한을 넘긴 정당 현수막이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더욱이 안성시에서 자체 제작한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역시 정당 현수막에는 적용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 12월 업무추진비 내역에 5·6·7·8월 내역이?- 재단,“직원 바뀌면서 실수.. 앞으론 이런 일 없을 것”- 감사관실,“잘못 확인해 시정조치 내렸다”평택시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지난해 12월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12월과 관련 없는 집행내역을 공개해 허위로 기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더구나 평택시 감사관실에서 조차 “잘못
안성시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적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기도에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 70만 원,
안성시에 경기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김보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경기도에서는 지난
안성시가 안성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안성향교와 MOU를 체결했다. 만약 안성향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안성시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이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동의 ▲안성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결성 및 관련 사업 협력 ▲등재 이후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활성화 및 상호 협력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광역시 애니원볼링장 등에서 열린 ‘2023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평택시청 손혜린 선수는 국가대표에 양다솜·오누리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결정된 것이다.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
- 국토교통부,‘광역교통 특별대책’ 발표 - 평택시,“구체적인 계획 마련”고덕국제화지구(이하 고덕지구)의 부족했던 교통 인프라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일,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안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의 발표에 따라 평택시에서도 시행 시기와 더불어 구체적인 시행계획 등을 공표했다.앞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