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을 잡기위한 부동산 대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이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조정지역(서울, 과천, 분당 등...06.16현재 평택은 조정지역이 아니나, 경기 대부분 지역을 조정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중 임)내 2주택자에게는 10%, 3주택 이상자에게는 20%를 가산하여 적용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이유
상속세 절세를 위해 사전증여(상속이 개시되기전 미리 재산을 증여하는 것)를 선택했다면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상속플랜의 일환으로 사전증여 활용시 체크해야할 절세팁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1) 증여재산공제제도 활용사전증여의 목적은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합리적인 부의 이전에 있습니다. 즉, 재산이 많아 상속세를 내야하는 경우 일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하여 급여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경우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 대가를 지급한다면 가족도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특수관계자인 만큼 다른 직원보다 과다하게 급여를 지급한 경우 이를 과다경비로 봅니다.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인
가공세금계산서란 실제 거래 없이 수취한 세금계산서를 말합니다. 간혹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서 매입액을 늘리는데, 이런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가공 세금계산서를 세무서에서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여겨 가볍게 생각했다가 적발될 경우 부가가치세 등 세금은 물론 각종 가산세까지 추징당하여 오히려 몇 배의 세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과세
사업자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요청하는 서류중 하나가 ‘재무제표증명원’입니다. 그렇다면 재무제표증명원이 뭘까요? 쉬운 표현으로 하자면 가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간 얼마를 팔고, 얼마의 경비를 쓰고, 현재 재산상태와 채무가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이 있는데요, 전문분야이기 때문
국토교통부와 국세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은 최근 늘어나는 투기 목적의 법인 주택 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이 주택 취득시 지역과 시세에 관계없이 모든 거래에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받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서 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입니다. 또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은 아니지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해야 합니다.신고기한은 6월 1일(월)이 확정신고 기한이고, 5월 1일부터 홈텍스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지원을 위해 직권으로 8월 31일(월)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됩니다. 매출 급감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신고기한도 신청을 통해 3개월 내에게 연장 가능합니다. 국세청은 소규모사업자 243만명에게
평택시는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100만 원(또는 60만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공고하였습니다. (1) 대상자20.02.23 현재 영업장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평택시민인 소상공인▶ 소상공인 : 도소매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 제조, 건설업 등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2) 요건①,②,③,④ 중 1개 항목을 충족 ①
자녀에게 부동산 등을 증여하면 5천만원까지 비과세 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매년 5천만원이 아닌 10년을 통산하여 비과세이고, 요즘 집값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증여재산가액이 커져 증여세부담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회적으로 부모와 자녀간에 양도계약서를 작성하여, 양도의 형식으로 증여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자녀에게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때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A 출산크레딧·군복무크레딧이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때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때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아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할 수 있는 경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는 1월부터 3월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4월 27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반면 개인 일반과세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세무서에서 발부한 고지서에 기재된 예정고지세액을 4월 27일(월)까지 납부하면 됩니다. 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 의무가 없지만(대신 4/27일까지 예정고지 납부의무가 있지요) 사업이 부진(2
내리사랑이란 말처럼 손자녀에게도 상속, 증여를 하고 싶은 조부모들도 적잖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대생략증여시 세금문제는 어떻게 될까? 세대생략이란 할아버지→아버지→손자녀에게 재산이 이전될 경우 2번의 증여세를 내게 되는데, 할아버지→손자녀에게 바로 증여하면 중간 한 단계가 생략됩니다. 세법에서는 이렇게 중간단계를 생략하여 증여세
예전보다는 많이 감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부동산 거래시 업,다운 계약서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만약 거짓계약서를 작성했다가 적발되면 양도자, 양수자 및 중개사 모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현행 세법에서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에 대해 양도세 감면을 적용하고 있으나, 거짓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A씨는 최근 주택을 거주중인 1주택을 양도하였습니다. 9억을 넘지 않아 고가 주택이 아니므로 당연히 비과세로 생각하여 양도세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세관청에서는 지방에 있는 A씨 소유의 폐가도 주택으로 보아 1세대 2주택자 이므로 양도세 신고를 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세금을 내지 않으려면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이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민 각자가 위기에 잘 대응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을 계속해야할 시점입니다. 2월 29일 기획재정부에서는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세정지원방안에 대해 몇 가지 기술하고자 합니다. 1. 납기연장 세
누구나 한번쯤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 대한 광고전단지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 높은 수익성을 내세워 오피스텔 매입을 권유하면서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입니다. 부가세 10%를 환급받으면 사실상 10% 싸게 오피스텔을 매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그럴까요? ▶ 주택보다 비싼 취득세 오피스텔은 주택과 달리 건축법의
최초 법인 설립시 법인 자본금의 규모를 고민하시는 분들, 최소 자본금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분들이 많아 그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법인을 설립 혹은 증자를 할 때 자본금은 주주의 자금동원능력을 고려하여 회사의 실정에 맞게 적정한 규모로 결정하여야 합니다. 자본금을 불필요하게 높게 설정하여 세무상 불이익을 당하는 소규모 개인성 법인이 종종 있는데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아닌 자에게 급여, 수당 등을 지급하는 경우 세금을 떼고 지급해야 하는데요. 그것을‘원천징수’(세금 떼고 잔액을 지급하는 것) 라고 합니다. 소득의 종류에 따라 원천징수세액이 달라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 근로자 →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일반 근로자에게 매달 급여 지급시 간이세액표(급여수준, 부양가족수에 따라
2020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 월급 1,795,301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인상되었습니다. 2년간 10%대로 급격하게 인상되다 2020년은 2.9% 인상으로 어느정도 완급조절을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근로자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소식임에 분명하지만, 소상공인 사업주에게는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영세 중소 기업인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적 가치를 가진 자산을 무상으로 줄 경우 증여세를 내야하죠. 부모 자식간에는 5천만원까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5천이 넘을 경우 전기요금처럼 구간에 따른 누진세율(10~50%)을 적용하여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성인자녀에게 2억의 아파트 증여시 증여세는 2,000만원) 그런데 증여재산에 대출이 끼어있다면 증여세는 감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