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인구이동(고향방문 및 해외여행 등)이 많은 시기에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당부 했다.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만 실천해도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방문을 최대한
안성시가 올해 당왕-토현, 공도-미양, 석남사 진입로, 신두리 마을안길 등 4개 주요 도로에 대해 설계에 들어간다. 당왕-토현 간 도로확포장공사(당왕교차로-사곡동 공원묘지-유안아파트)는 안성시내 당왕동에서 대덕면 토현리 일원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4.2km 구간을 폭 25m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40억 원이 필요하며, 올해 2억
수도권 서측해역과 서해 NLL 을 수호하는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24일 서해상에서 주한 미국 육군 2사단의 공격헬기부대와 함께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400톤급), 고속정(PKM, 150톤급), 공기부 양정(LSF), 해경 공기부양정 등 수상함 5척과 링스(Lynx) 해상작 전헬기 및 美 육군
국토를 동서로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연장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 30.8km가 신설돼 평택에서 강원영월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제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경기평택~강원 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충북 제천~강원 영월 구간 신설계획을 반영했다. 국토교통부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제주도가 평택항 소재 제주종합물류센터를 매각하기로 하고 관련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종합물류센터는 2013년 사업비 48억 3,000만 원(국비· 지방비 각 50%)을 들여 평택항 내 1만 219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는 당초 연간 60억 원대의 물류비 절감과 제주
평택시 서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20명에게 새학기 ‘꿈과 희망을 담는 사랑의 가방’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서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16년 방역, 제초작업, 고철모으기 등 사업으로 200만 원을 조성해 지역 내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가방을 지원했다. 한정만 회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아이들
안성시 중리동의 임대아파트인 동광2차 아파트(576세대. 32평형) 임차인들이 뿔났다. 동광종합토건(주)가 입주한 지 7년이 지나도 분양을 하지 않고, 임대보증금만 6차례 인상하자 주민 들이 직접 분양절차를 시도하기 위해 임차인의 분양 동의 의견을 받는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현행 임대주택법에 따르면 임차인(임차인 대표회의)이 임차인 총수의 3분의 2이상의
평택시로부터 명확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평택 전 지역을 돌며 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데 이어 도청 및 국회 앞 시위로 지역 민원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조합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평택지제조합 조합원들의 분노가 여의도 정치권으로 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평택시가 쌀 안정생산을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18억 원을 투자하여 농업인들에게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벼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재해로 인한 쌀 생산량의 감소를 예방하고, 쌀의 안정 적 생산을 위해 시비 80%, 4개 지역농협(평택농협, 팽성농협, 안중농협, 송탄농협)이 20%를 부담해 11,848㏊에 308천 포를 농업인들께서 공급할
지난 13일 평택시는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주택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시공 중인 29개 아파트 단지의 현장소장 등 현장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는 관내 주거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시는 이날 새롭게 도입 검토중인 공동주택
평택시는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서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U-서비스통합센터가 시민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U - 서비스 통합 센터는 지난 2016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 하고 있는 방범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46개소에 492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내항 동부두 17~18번 선석에 3 만톤급 4선석(푼툰식), 여객터미널 1동(17.451㎡) 사업규모의 국제여객부두를 총사업비 2,034억 원을 투입,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그러나 항만업계와 학계는 “현 국제여객부두 개발계획 (규모 등)은 10년 전 수립된 것으로 평택시와 업계를 중심으로 전면적 수정 의견이 제기되고 있
안성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에서 육계 10만 마리가 출하돼 방역 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AI 발생농 장의 오리가 반출됐던 전력이 있던 터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 본부에 따르면 안성의 한 농장에서 기르던 25만 마리의 육계 중 지난 9일 일부 닭들이 이상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한 결과, 이틀 뒤
김 생산시기를 맞아 무기산 불법 사용 및 유통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평택서 관내 김양식장은 약 2,000ha(약 600만 평)를 웃돌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 1만 5,000톤 으로 양식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 양식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지난 5년간 무기산 불법 유통 및 사용 양식
평택직할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 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관지원대책의 경우 야간·공 휴일에 상관없이 24시간 통관체제 유지와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수입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 통관하고 특히 국내 가격안정을 위해 긴급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계란’은 검사·검역 절
바른정당 경기도당이 지난 12일 창당했다. 바른정당 경기도당 창당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WI컨벤션 에서 7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김학용 (경기 안성시)국회의원을 초대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는 24일 중앙당 창당을 앞둔 바른정당의 시도당으로는 이날 오전에 창당한 서울시당에 이어 전
새누리당이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섰다.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에 합류한 유의동 의원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조치로 주목된다. 15일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 위원회(위원장 박맹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 신청일 현재 새누리당 당원이어야 하며, 신규 입당자(미 입당자) 는 제출서류에 입당원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16일 오전 10시 수원지 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 앞에서 ‘주민사업 발목 잡는 평택시장 물러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였다. 평택시 지제·세교지구 지하 차도 건설비용 문제를 놓고 시 (市)와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소수영) 측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합 측이 평택시와 지제·세교지구 개발 대책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고자 엠아이산업(주)에서 지난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엠아이산업(주)는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으로 2006년에 설립되어 맨홀뚜껑, 스틸그레이팅, 콘크리트제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김지영 대표는
안성시는 “원곡 · 일죽면 지역의 마을기반시설, 농촌경관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하여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1단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를 완료, 총 639억 원을 안성시에 집중 투자해 열악한 농촌 환경에 큰 효과를 거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