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해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이 대상이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무상교통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령한 카드를 누리집에 등록한 후 자비로 선충전해 이용하면 월별로 이용한 버
안성시는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해 4월 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됐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해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시민감시단은 이번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으로 일반 대중에 불법촬영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8일, 죽산면 장능리 인근에서 청렴다짐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안성시 자원순환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죽산면 장능리 인근 도로변에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들은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거리를 통해 청렴의지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지나가는 차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도로변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쌓여있었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습관이 일상 속에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돼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가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다.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안성시 미양면 보건복지팀은 함께하여 건강하‘day’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를 제공했다.함께하는 걸음, 실버카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양면으로 기탁된 금액을 사용했으며 실버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건강하‘day’ 가정방문 시 낙상 고위험성에 해당하는 저소득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실버카는 보행상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보행 보조기다. 이 보조기는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안성시는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성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한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다. 위반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안성시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납 신청을 하거나 유선으로도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을 2개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기계 교통안전 전광판 4대와 단말기 100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대상단체는 서운면농민회와 일죽면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시는 지난 2022년~2023년 2개년 간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서부권 양성면, 공도읍에 IoT활용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비를 지원받아 동부권 일죽면과 남부권 서운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로부터 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장애인들의 민간 일자리 전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고용문화 형성을 위한 기관들이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면접을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을 선발했고, 12개의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해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를 선정했다.참여자와 배치기관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해 중증장애인의 업무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염색 장비와 어르신들의 염색용 앞치마부터 귀덮개까지 준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염색을 진행하고 있다.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자존감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맞춤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행복 미용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많은 어르신들이 나이로 인해 머리카락의 색이 바래져서 변화를 원할 때가 많지만 거동이 불편해 일죽면 송천리에 위치한 미용실까지 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점을 찾아 시
안성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간을 확대·운영해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청년정류장)” 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외에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형 청년공간이다. 안성 청년들의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성시는 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예,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에서 총 3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1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안성시와 협력하여 한경국립대학교 내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하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기본 대출권수 한도에서 추가로 10권까지 특별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소재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6개관, 작은도서관이 10관으로 총 16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자신의 대출권수를 초과하는 도서를 대출요청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보다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
안성시 건축과 건축안전팀은 오는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계획 관련 관내 시공 중인 대형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해빙기는 토양 속 수분의 융해로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등 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이므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결과 승인 및 이행 상태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불량 여부 ▲추락 방지(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
안성시는 지난 7일,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만5016㎡ 규모에 총 510구좌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가치를 통한 성장’ 이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했다.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양질의 심리·정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4개의 커리큘럼으로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연결 대화기법” ▲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떼아트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석봉 토스트 연봉 1억의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9일 ‘1인 가구를 위한 짠테크 가계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를 주제로 지출 관리부터 저축의 중요성, 스마트 개인 자산 관리 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의 여러 측면에서 자료를 공유했다. 도서관이 운영하는 열두달 인문학 프로그램 중에서 3월 특강에 해당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경필 멘토는 한국머니트레이닝 대표이자 재테크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을 총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저서로 ‘짠테크 가계부’, ‘오늘
안성3.1운동기념관과 국립대학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관인 ‘기억상자’를 이용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상자는 제105주년 3·1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