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평택시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맞붙어 재선에 도전한다. 평택시을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와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양 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평택시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재격돌해 관심이 뜨겁다. 더군다나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까지 선거전에 합세해 평택시 지역구 중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안성시는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교육과 교통 분야 공약에 이어 제3호 공약인 ‘함께 잘사는 평택’을 주제로 하는 경제 분야 4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전용태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의 선거캠페인 슬로건인 ‘행복한 평택’을 위한 제3호 공약을 ‘경제’ 분야로 선정하고 ▲상권 중심 주차장 확충 및 공유주차제 도입 ▲창업•취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평택시민 우선 고용제 강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확대 등을 내걸었다.‘함께 잘사는 평택’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경제 분야 공약을 통해 전용태 후보는 “주차공간의 미비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가 지난해 종합감사에서 업무추진비 집행 사항을 지적받고도 이후 지속적으로 일부 정보가 누락된 업무추진비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농기센터가 시에 제출한 감사 이행 보고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감사 이후 업무처리 상황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농기센터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의 종합감사를 받았다. 농기센터는 2019년 12월 자체 종합감사 이후 5년 만에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38건의
김현정 평택시병 후보는 지난 25일 여덟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장바구니 물가 폭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농산물 값의 절반이 넘는 ‘유통·물류비’를 지목하고, 수도권 먹거리의 50%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그는 “지역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들렀다가 경매를 마치고 다시 경기도에 있는 가공시설로 거쳐 서울시내 판매장이나 음식점으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하천과 및 공사 관계자와 금광면 석하리 일대의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황 의원은 먼저 현장시찰을 실시한 뒤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점검했다. 이후 현장 사무실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면담의 시간을 갖고 안성상담소에서의 논의를 이어갔으며, 참석자들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등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12시경, 한무경 평택갑 후보와 함께 통복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짧은 유세를 진행했다.이날 윤재옥 원내대표와 한무경 후보는 통복시장 내 노점에서 어묵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장 상인 및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복시장과 같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시장의 경우에는 시장과 지역이 보유한 관광지, 특산물 등과 연계해 브랜드화하려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실물경제전문가인 한
국민의힘 정우성 평택을 후보가 지난 21일, 안중읍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한무경·유의동 평택시갑·병 선거구 후보, 원유철·이재영 전 국회의원, 이학수·김근용 도의원, 강정구·정일구·김순이 시의원을 비롯한 고동진 강남병 후보, 한민구 후원회장,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정우성 후보는 평택시을에 출마한 배경과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발표했다.정우성 후보는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바라보고 평택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평택시을 지역구에 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가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 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 병 김현정 후보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 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3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병진 후보에 따르면,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 통상, 안보의 세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
국민의힘 정우성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5일, 고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첫째, 평택 삼성 자사고 및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협의해 자사고 설립을 추진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같이 과학고와 예술고가 접목된 ‘과학예술 특목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평택형 교육특구’ 추진과 함께 고덕을 ‘교육 국제화’ 분야로 특화하고, 고덕 국제학교 설립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울러, 초,중,고 학교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덕은 명실상부한 ‘국제
안성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호섭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의회 및 안성시청 관계자, 피해업체 대표자, 안성시 건설기계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도 시민청 건립 공사의 진행 상황과 공도 시민청 주계약업체인 건설사 압류 채권으로 인해 하청업체에 발생한 미지급금액(금1억7600만 원)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었다.최호섭 의원은 부실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하청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실업체를 인터넷에 공고하는 규정을
새로운미래 전용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합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은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됐으며,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방송 ‘정치신세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전용태 후보는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며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전 후보는「어머니! 아직 촛불을 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가 교육, 환경 공약에 이어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지난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 후보는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공약을 밝혔다.최근 고령화와 1인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에 따르면 반려동물(개, 고양이) 숫자가 ‘18년 635만 마리 → ’22년 799만 마리 (추산)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보니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커지고
평택시는 지난 18~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평택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 교육 전문업체를 통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5~7세)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고
평택시는 지난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평택시 협치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제안자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해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이 대상이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무상교통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령한 카드를 누리집에 등록한 후 자비로 선충전해 이용하면 월별로 이용한 버
안성시는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해 4월 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지난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됐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해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시민감시단은 이번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으로 일반 대중에 불법촬영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관내에서 ‘2024년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 자연재난팀장 및 담당자와 서정동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권오운 서정동 자율방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우정식 안전총괄과장은 “서정동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활동 시 부상 또는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권오운 서정동 방재단장은 “봄철 해빙기 시설물의 이상 유무, 도로포장 파손 상태, 안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 한 땀, 나눔 한 땀 뜨개질 교실 사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뜨개질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만든 손뜨개 수세미와 컵 받침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밑반찬 등을 기부한 송북동 사랑 나눔 협약 업체와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뜨개질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외부 활동이 어렵고 집에서 즐길만한 취미도 없었는데 이렇게 뜨개질 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