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6월 28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며, 올해는 숙박업 106개소, 목욕장업 17개소, 세탁업 9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특히 올해는 9월에 개최예정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선수단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숙박업소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 완료할 계획이다.평가는 업종별 현황 파악과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안성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체납자 342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해 총 1억 95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실태조사 진행 중 생계에 어려움이 있어 복지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6명을 찾아내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해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앞으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
안성시는 지난 18일 죽산시장 상인회 고객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죽산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침체돼 가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구역 재정비와 함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자 5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 배경, 구체적인 사업 내용, 향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안성시는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죽산시장 현장 여건에 맞도록 단계적으로 활성화를 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11:00~12:00), 2부 어울마당(14:00~16:30) 순으로 진행된다.1부 기념식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안성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용두2지구(용두리 225번지 일원 583필지, 55만389㎡), 마산2지구(마산리 234-7번지 일원 222필지, 17만2,651㎡), 마산3지구(마산리 112-1번지 일원 143필지, 16만3,947㎡), 구수지구(구수리 86-23번지 일원 205필지, 17만3,870㎡)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 4089ha 의 약 73%인 2991ha를 차지하는 ‘벼’는 6월 21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벼 뿐만 아니라 고구마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 내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자 지난 16일 안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첫 시작으로 안성시는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스타필드 안성을 연계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 기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
안성시는 지난 9일 1인가구 지원 정책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중심 거버넌스 운영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책참여단 지원자격은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안성시민 15여명을 1인가구나 SNS 홍보활동 가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이렇게 모집된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연 2회 정
안성시는 강변로 일원 양방향 및 공도초등학교 일원 공도에서 평택방향의 도로를 소파보수한다. 공사는 지난 10일 부터 주·야간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바 있다. 또한 올해 시는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안성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연간단가 계약으로 체결한다. 시는 3월까지 도로 내 포트홀과 크랙으로 인해 상태가 불량한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의 KCC스위첸아파트 일원 및 한경국립대학교 사거리 일원 등의 재포장 공사를
안성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난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총 44대의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확인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날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
안성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1회 5만 원, 최대 5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기준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둔 임산부이면 된다.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까지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산부인과에 한함)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 원, 최대 10회(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은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 30일이내 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분만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선정 대상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 신축, 개축,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가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이번
안성시는 지난 9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시는 올해들어 관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만1767개를 공급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 ~ 10%)가 부담해야 한다.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여성, 청년이며 1인가구는 우선 참여 대상이다.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초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일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것이다.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2019년 실적)에서 “최우수
공도읍은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70세 사회적 고립 위험군 집중 발굴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집중 발굴 대상은 공도읍 거주 20~70세 법정 저소득(기초수급, 차상위계층) 1인 가구이며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거나, 질병·장애 등으로 근로 능력이 없는 경우, 책정된 보장 기준보다 소득 인정액이 현저히 낮은 경우 2인 가구도 해당한다. 발굴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고 담당 공무원이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 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