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의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 원에서 3만 5천 원으로 1만 원 인상됐으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2만 원 인상됐다. 아울러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많은 시설임을 감안해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정비했다. 현재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30% 감경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내가 그린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그린(Green)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구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 내부에는 일상 폐품을 새활용해 구성한 ‘피크닉 존’, ‘뮤직 플레이존’, ‘병뚜껑 놀이존’ 등이 조성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키링, 자석 등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피크닉 모자 및 부채 만들
안성맞춤랜드 내 잔디광장을 포함한 공원편의시설과 반달마당이 새롭게 대관시설로 포함된다.안성맞춤랜드에서는 공공목적 행사만 유치할 수 있었으나, 일정 비용을 납부하고 대관허가의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연간 40일 범위 내에서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대관해 행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업목적 촬영 규정을 새로 만들어 안성맞춤랜드에서 영화, 드라마 또는 광고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대관료를 납부하도록 했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안성맞춤랜드에 다양한 행사유치가 가능해 짐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하고 동시에 안성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지난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다.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지는 가운데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평택시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오는 3월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다.평택시문화재단은 2020년 설립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오는 4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할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된다.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한다. 이어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미술 교육이다.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4일부터 안성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 공개 구입을 시작했다.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조선 경남철도 및 안성선 관련 자료(지도, 도서, 문서, 신문, 사진, 잡지 등)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 (『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0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면서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았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에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해외합창단 초청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예일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YALE SOBs’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YALE SOBs는 1938년에 결성해 미국 대학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진 아카펠라 그룹으로, 미국 전통민요에서부터 재즈와 블루스, 락앤롤과 창작곡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85년 동안 공연해오고 있는 팀이다. 이들의 공연은 음악은 물론 유머와 위트를 곁들여 흥미롭고 독특한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6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2024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를 지난달 28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축제 추진위원회는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문화예술 단체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최 시기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회의 결과, 2024년 평택호 물빛축제는 오는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양일간 평택호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이종철 축제추진위원장은 “평택호 물빛축제를 지역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함께
평택문화원은 오는 31일까지 2024 평택학 특별전 일제강점기 옛사진 ‘조선과 평택’을 웃다리문화촌 SPACE 3-4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사진을 중심으로 조선과 평택의 모습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시 삶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평면적인 사진을 지도와 함께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옛 사진이 철도와 연관이 많아 전시에 철도와 기차가 활용됐다.전시는 ▲일제강점기 조선 ▲일제강점기 평택 ▲일제강점기와 현재 ▲체험으로 구성돼 조선의 명소와 관광지, 조선의 생활과 민속, 평택의 남부·북부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31일까지 박용화 작가의 개인전 ‘공간 그리고 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용화 작가는 평택에 거주하며 공간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년기 시절부터 유목민적인 삶을 살며 낯선 사물과 사건에 영향을 받았다.작가의 환경은 공간을 감정에 담아 표현하는 실험적인 작업에 영향을 주었다. 이 태도는 주변의 공간을 은유적으로 그려내거나 공간에 직접 찾아가 작업하는 형태로 확장됐다.‘공간 그리고 공간’의 ‘그리고’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을 그리다’와 ‘문장을 잇는 접속부사’로서의 뜻을 모두 내포한다. 전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2일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80~90년대 히트곡으로 구성돼 케이비에스(KBS 2TV) 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1위를 했던 인기가요를 들을 수 있다.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홍경민과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 외에도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12명의 배우와 6명의 라이브 연주자가 생동감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 꿈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연에는 이문세의 ‘옛사랑’, 솔리드의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예술가들에게 자화상은 이데아다. 작품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궁극의 자아다. 박두진의 자화상은 박두진이 평생을 걸쳐 이뤄내고 싶었을 미학을 함축한다. 박두진 문학관을 관람하며 그 세계를 좇았다.박두진 연보에 따르면 그는 1916년 안성 봉남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에 작품 ‘향현’, ‘묘지송’을 발표하며 23살에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조지훈, 박목월과 공저 ‘청록집’을 간행한 것은 1946년이다. 교과서에 실린 시 ‘해’를 간행한 것은 그의 나이 33세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차례로 교편을 잡았다. 1998년 사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 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어르新 놀이터’는 참여 어르신과 지역 리서치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22년도부터 시작된 ‘어르新 놀이터’는 작년까지 총 7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 곳곳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이 진행된 바 있다.올해부터는 기존의 자유 공모와 함께 주제공모 분야(▲어르신 캠페인 ▲어르신 브랜딩)를 신규로 모집할 예정으로 어르신에 대한 인식 전환과 나이 듦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제19차 평택학 학술대회 ‘평택총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지난 21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는 평택문화원에서 지난 3년간 번역·발간한 ▲평택군수 오횡묵의 정무일기 평택총쇄(2021) ▲평택군수 오횡묵의 한시집 평택총쇄(2022) ▲평택군수 오횡묵의 산문집 평택총쇄(2023)의 완역을 기념해 개최됐다.이날 기조발제는 ‘평택총쇄’의 번역자인 연세대학교 허경진 연합신학대학원 교수가 맡은 가운데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학교 한상우 교수의 ‘오횡묵의 평택쇄언으로 본 근대 전환기 평
안성3·1운동기념관은 3·1절 행사를 맞아 ‘제105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가족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 안성3·1운동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인 3·1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리플렛을 독립운동가 의복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이 독립운동가가 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관람객은 기념관 곳곳을 누비며 ‘기념관 낱말 찾기’ , ‘숨은 그림 찾기’ 등을 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4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위치한 세종갤러리에서 기관협력 및 예술단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단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연예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은 향후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과의 문화예술 정책개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단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상호지원, 예술단 교류 등의 사업을 속도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