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 “CNC체험지도사 3급” 과정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선정된 8명이 전원 자격증을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시는 CNC기술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교육 외에도 심화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의 과정으로 CNC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의 성공적인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상반기 온라인 언어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되며, 1:1 매칭을 통해 전화 또는 화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성인은 영어, 중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월·수·금 20분씩 45회 또는 화·목 30분씩 30회의 수업을 받게 된다.교육은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진행하며, 모집 정원이 미충족될 경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등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공·사립학교, 직속기관 등 총 60개 기관에 근로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이다.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 선정을 통해 실시하며, 전문기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제출하고,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변경됐다.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타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봄을 맞이해 풍성한 4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4월 프로그램은 봄맞이 요리·커피, 향수 만들기 등 인기 강좌를 비롯해, 보이스 트레이닝, 자기PR 이미지메이킹, 노무 상식 클래스를 개설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한경국립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 졸업생 2명이 국가대표선수로 확정돼 오는 9월 안성에서 열리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 한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렸으며, 한경대학교 졸업생들이 복식과 단식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이번 선발전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대학 및 실업 선수 총 247명이 참여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복식 부문은 김진웅 선수가, 단식 부문은 박기현선수가 각각 1위를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일본 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는 작년에 약 30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당시 교류가 인연이 돼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방문을 희망하게 되면서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이날 한국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신현수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유족이 평택대학교 신학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평택대학교에 전달했다.故신현수 명예교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 합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스코트랜드글라스고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아 평택대 신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봉직하고 평택대학교 부총장·기독교학술원 이사·샬롬나비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신현수 교수의 가족은 후학을 위한 신 교수의 평소 유지에 따라 신학생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 기독교를 위해 교역자로서, 또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더욱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해 운영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
가칭 평택고덕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국제학교 설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이에 시는 지난 6일,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해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로 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협상을 이어 오고 있었다.실제로 평택시는 학교 측에 최소 2천억 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실습 과정 이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화해중재위원, 청소년상담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전담조사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론 교육 및 공통 교육을 이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습 과정을 마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돼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 투입됐다.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은 “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만 선발해 위촉한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24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면담기법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보고 요령 등을 역할극을 통한 실습과 병행해 실시했다.한 조사관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조사관이 갖춰야 할 역량과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이런 어려운 역할을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이제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유가공, 육가공 및 축산식품 위생·안전 관리 분야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론과 현장 융합 교육을 통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습에서는 몽골 학생들이 유산균을 활용한 유제품 생산, 육가공품 제조, 축산식품 위생과 관련된 살모넬라 및 대장균 분석 등을 직접 진행하며 축산 식품 개발 및
안성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청소년들에게 노동법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 노동인권 보호를 가르친다. 또, 인식개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
한경국립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도서관에서 ‘한경국립대-충남대 도서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은 자유롭게 양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 대학은 ▲도서관 시설·자료 공유 ▲대학별 특화서비스 상호 이용 기반 구축 ▲교육문화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박재희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은 “양 대학이 상호자원을 공유하고 업무 협력해 학술연구와 교육품질을 향상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류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 것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3월 4일부터 진행되는 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해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를
평택시가 지난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해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7일, 공군본부와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 관련 합의서를 체결, 오는 2025년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앞서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한경국립대학교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후보생들은 25년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
국제대학교는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평택시와 국제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기술교육대 4개 대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시와 각 기관, 대학은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산업별 협의체구축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와 평택시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과 그 밖에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
평택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설계, 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5월’과 수험생·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변경된다